2019.09.27 일하시는하나님

작성자
강남교회
작성일
2019-09-25 09:58
조회
33
일하시는 하나님
요한복음 5장 17~20절

<환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일에 대해 나눠봅시다.

<지난주 점검>지난 한 주간 말씀을 적용하거나 Q.T를 하면서 경험했던 은혜가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경배와 찬양>
● 물이 바다 덮음같이
● 목소리 높여서(6장, 구 8장)
● 내 주 예수 주신(317장, 구 353장)

<본론>
믿음이라는 미명 아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무조건적인 승리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먼저는 형제와 자녀와 가족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최종적인 승리를 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오늘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민족이 감당했던 것과 같이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반은 갑옷을 입고 전쟁을 준비했고, 절반은 일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성을 건축하는 자들 역시 한 손으로는 일을,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다. 우리 역시 일하며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요,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전쟁과 영적 사명을 동시에 감당해야만 한다. ‘일과 믿음’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정과 직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보자.

왜 일해야 하는가?
데살로니가후서 3장에는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영적 게으름을 뜻한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많은 소득을 원하는 ‘잘못된 욕망에 의한 게으름’과 주님 오실 때만을 기다리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왜곡된 신앙적 게으름’이 있다. 두 게으름 모두 악이라는 뿌리를 갖고 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주인의 책망을 통해 게으름이 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일해야 하는 존재라고 말씀하셨다. 교회에서 신앙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터에서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우리를 세상 밖으로 보내시고 그곳을 선교지이자 목회 현장으로 삼게 하셨다.

동료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일터에 있는 직장 동료들, 상사와 부하 직원, 그리고 고객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로마서 1장에 나타나 있다.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가져야 할 것은 ‘빚진 자’의 마음이다. 사도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모두에게 자신이 빚진 자임을 고백했다. 구원 받은 동시에 사도라는 사명을 함께 받은 바울은 하나님께서 구원할 대상을 두고 자신을 회심하게 하시고 거기로 가서 선교하도록 하셨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이 영적 채무의식이자 사회와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이다. 우리 역시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들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 구원받았다는 영적 채무의식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기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예비 자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골로새서 3장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지 말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4가지 단계가 있다. 첫 단계는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단계다. 이 단계는 인간을 영적 존재로서가 아닌 동물과 다름없는 존재로 전락시키고 만다. 두 번째는 일 자체가 재미있어서 일에 몰두하는 단계다. 일 자체로 만족하는 것은 일이라는 우상에 빠지는 죄를 저지르게 된다. 일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다. 세 번째는 일을 통해 삶의 가치를 느끼고, 일과 직장 동료들을 통해 자신의 인격을 완성하는 단계다. 이는 인본주의적 최고 가치로 보일 수 있으나 인간은 자기 수양과 인격의 완성이라는 단계에 머물 수만은 없는 영적인 존재다. 사도 바울은 일에 대한 최종 단계의 답으로 무슨 일이든 주께 하듯 하라고 명령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눈가림하며 일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할 때 최선의 마음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의 목적 사람 살리기
일을 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일터 그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영적 공간인 동시에, 우리가 일터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라는 인간의 본래적 사명과 가치를 위한 토대가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고, 마지막에 안식하시며 그 날을 거룩하고 복되게 하셨다. 모든 것이 결과적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돌보는 일을 하며 동시에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 이후 인간의 일 역시 함께 타락하고 왜곡되었다. 그 결과 일의 기쁨도 없고 참된 안식도 사라졌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시고 일을 시작하셨으며 지금도 쉬지 않고 그 일을 계속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역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셨다.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으로 퇴색된 안식일의 의미를 사람을 고치시는 적극적인 일을 통해 되살려내셨다. 사람을 치료하고 살리는 구체적인 일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역시 가정과 일터에서 사람을 구원하도록 일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주업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되어야 한다. 구원사역이라는 목표와 지향점이 분명할 때 일을 하면서도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으며, 그 안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과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아버지께서 사람들을 살리는 구원의 일을 하고 계시듯 우리 역시 그 구원의 일에 자녀로 동참하자.

<질문>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위한 일의 영적 원리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봅시다.
- 1 왜 일해야 하는가? (살후 3:10,11)
- 2 일터에서 만나는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롬 1:14)
- 3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골 3:23)
우리가 일터에서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일에 대한 원리들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은 무엇입니까?
가정이나 일터에서 ‘세상적인 일’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겼던 부분이 있었다면 나눠보고, 그 일이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부분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기도>
개인 :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교회 : 우리 교회에게 맡겨주신 지역 사회를 사랑으로 잘 섬기게 하소서.
나라 : 혼란한 세계 정세 가운데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고 은혜와 긍휼로 덮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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